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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목 [17's Diary - 지훈&S.coups&Doogi PD] 2014/11/19 작업 환경이 좋아진 (?) 세븐틴 Studio~
첨부파일 작성인 SEVENTEEN 등록일 2014.11.21

 

(이지훈)

대표님께서 얼마 전 새로운 작업 컴퓨터를 사주셨다….. ㅜㅜ

감사합니다..ㅜㅜ 정말 감사합니다.. ㅜㅜ

그 동안 한 대뿐인 작업용 컴퓨터 때문에 멤버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으며 작업을 했는데..

이제는 맘 편히 작업할 수 있으렷다! 게다가 큰 화면을 보고 있으니 너무 편하고 행복하다..ㅜㅜ

트랙 정리도 깔끔하고 화면을 이리 저리 안 움직여도 되고..

엔지니어 실장님께서 인터페이스도 주셨는데 출력이 너무 좋다!!ㅜㅜ 아..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..

좋은 곡 많이 만들어야겠다..ㅋ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!!

그나저나 오늘 만들고 있는 곡.. 잘 나올 것 같다~ 이 곡 잘되면 모두 새 컴퓨터 때문일테담~

 

(S.coups)

다시 이지훈 디렉터님의 강압이 시작되었다. 화요일 날 곡을 주더니 이틀만에 가사를 다 쓰란다

새로운 작업 컴퓨터가 온 이후로 지훈이가 곡 작업에 탄력을 받았다. 그건 좋긴 한데....

문제는…! 한 방에서 2대의 컴퓨터로 동시에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것TT

지훈이와 이야기를 하면서 가사 작업을 해야 하는데, 갑자기 순영이가 컴퓨터가 남는다며 작업을 시작했다TT

오늘까지 가사를 다 쓰고 녹음을 마쳐야 하는데TT 앞에서 한솔이가 랩 녹음을 하고 있다...

자꾸 한솔이 랩과 내 가사가 오버랩 돼서 어느새 한솔이 랩을 받아 적고 있고TT

가사가 생각나다가도 자꾸 막힌다... 어쩌지이걸 오늘 안으로 끝낼 수 있을까?

간만에 음악 작업에 탄력을 받은 동생들에게 작업을 그만하라고 할 수도 없고..

이지훈 디렉터님은 가사를 기다리고 있고…. 얼른 방법을 찾아봐야겠다~

 

(Doogi PD)

옆방 작업실이 있음에도 굳이 멤버들이랑 같이 있는 게 좋다고 작은 방에 들어가 있는 순영이도..

한솔이 녹음에 가사가 안 나온다고 찡찡대면서도 그곳에서 가사를 쓰는 승철이도

순영이가 있어도 작업할 수 있다고 하던 지훈이도

형들에게 피해를 줄 꺼 같다고 이야기 하며, 꿋꿋이 녹음을 하던 한솔이도

같이 있는걸 참 좋아라 한다.

 

설마어머....까아아아 ><

너네….혹시 설마!!!!!!!!!!!!  …..사귀니….? (…………)

 

결국 이날, 4명의 멤버들은 각자의 음악을 작업하고 가이드 녹음까지 마쳤다

 

처음부터 완벽하고 좋은 환경에서 작업을 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겠지만,

어떤 환경이 주어지든 재미있고 신나게 할 수 있는 멤버들이 있는 지금의 이 환경도

아이들에게 좋은 작용을 할 거라 생각한다.

배고픔을 먼저 배우는 게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아이들이 될 테니까.

 

그래도요즘 준휘와 명호까지 곡 작업에 참여하기 시작했는데….

대표님 보고 계신가여저희에겐 아직 12대의 컴퓨터가 필요합니다. 으흐흐흐흐~~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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