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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목 [17's Diary - 도윤] 2014/03/17 애증의 쿠션
첨부파일 작성인 SEVENTEEN 등록일 2014.03.18

 

 

연습이 끝나고 숙소로 왔는데 지훈이가 쿠션에 난 작은 구멍에 손이 들어가는지 궁금하다며 손을 집어넣고 있었다.

그래서 저 정돈 껌이지 뭐~~ 하며 쿠션을 받아서 손을 쑥 넣어는데 들어가는거다.

이지훈도 못 넣은걸!!! 내가 넣었다. 음하하하!! 애들에게 자랑하고 이제 손을 빼려는데…… 

 

큰일이다…………………

안 빠진다………………………

 

한참 씨름을 하다가 포기하고 잠이 들었다 일어났는데 그래도 안빠진다.

가위로 잘라도 잘리지 않는다. 뭘로 만드신거에요 ㅠ_ㅠ

결국 팔에 쿠션을 끼운 채 씻고 옷을 입고 연습을 나왔다. 그 상태로 밥까지 먹고 다녔다.

원우는 오늘 1년치 웃을걸 다 웃었단다. 내 이미지……

 

트레이너 선생님께서 오셔서 쿠션을 잘라 주신 후에야 겨우 탈출할 수 있었다.

탈출은 했는데 찢어진 쿠션 어쩔……븐틴이들이 선물 받은걸텐데 ㅠ_ㅠ

그런데 연습을 마치고 나니까 꽃받침 PD님이 한땀 한땀 꼬매서 원상복귀 시켜주셨다.

핸드메이드로 재 탄생된 쿠션.이 놈 때문에 하루종일 고생도 했지만 나도 모르는  정이 막 간다.

침대 맡에 두고 봐야지 ㅎ 이제 아껴줄께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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